아동간호학회(회장 조갑출·중앙대교수)는 아동간호학회 개편 20주년을 맞아 26일 중앙대 R&D 센터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어 '아동간호 실무 및 학문적 도약을 위한 연구역량강화 전략'이란 주제로 기념학술대회를 가졌으며, 저녁에는 2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우수논뮨상에는 박지영(연세대학교 박사논문)씨, 학위논문계획서 우수상에는 조해련(이화여대 박사과정), 박지선(차의과대학 석사과정), 제민지(부산대학교 석사과정) 씨가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날 우수포스터상에는 엄주연(아산병원)씨가 차지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조갑출 회장(중앙대 교수)는 “심각한 저출산시대에 그나마 태어난 아동이래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아동간호학회가 감당해야 할 막중한 시대적 과업”이라며,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키우는 것은 미래 우리나라 인구의 질을 결정하는 중대한 국가적 과제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무돌을 맞는 아동간호학회는 보다 폭넓고 성숙한 활동을 펼치기 위해 학회의 사명, 비젼, 회원행동강령을 결의하고 선포하게 됐다” 면서 “ 이제 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탐구활동을 견인하는 역할을 넘어 사회 속에서 그 역할을 확인하고 기여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전했다.
▲(앞줄 가운데)조갑출 회장 |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