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강중구 심평원장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2일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연탄·김치·이불 전달식 및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심사평가원은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연탄 1만장, 김장김치 10kg 80세트, 겨울이불 80개 등 총 2000만원 상당 물품을 후원했다.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원주지역 내 에너지 및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1인 노인가구, 장애가정 등 210가구를 선정해 나눔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강중구 원장은 심사평가원 봉사단 50여 명과 함께 기후위기 취약계층 5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연탄 1250장, 김장김치 50kg, 겨울이불 5개를 배달하며 나눔의 온기를 직접 전달했다.
한편, 심사평가원은 이번 연탄·김치·이불 나눔 활동과 더불어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의료 취약지역 양·한방 의료 봉사 ▲1사1촌 김장 나눔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나눔 봉사 활동과 본업과 연계한 보건의료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중구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함께 공감할 수 있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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