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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오민, 10월 X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기부 캠페인 개최

“중화항체 형성, 백신에 양보해주세요” 캠페인 메시지로

제오민,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금 전달 통해 개발도상국 백신 보급 프로그램 지원
내성 발생을 최소화한 제오민이 지난 15년간 안전한 톡신 문화 위해 노력해온 의미를 되새겨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제오민® X 국제백신연구소(IVI) 기부 캠페인 포스터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제오민은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함께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백신 보급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10월부터 개최한다고 9월30일 밝혔다.

제오민 기부 캠페인은 제오민이 지난 15년간 보툴리눔 톡신 내성 예방에 기울여온 노력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멀츠의 엄격한 정제 기술력과 제조 기법으로 복합단백질을 제거해 항체형성(내성)의 위험을 낮춘 제오민이, 개발도상국 전염병 백신 접종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의 백신 항체 형성을 돕는다는 취지다.

“중화항체 형성은 보툴리눔 톡신이 아닌 백신에 양보해주세요” 라는 캠페인 메시지로 제오민의 제품 가치와 함께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의료진의 참여로 이뤄지며,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백신연구소에 전달되어 개발도상국 어린이 대상 전염병 백신 접종 지원에 활용된다.

국제백신연구소는 1997년 UN개발 계획(UNDP)의 주도하에 설립된 국제기구로, 세계 공중보건을 위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 개발 및 보급을 사명으로 전염병 예방 백신 개발과 접종에 전념하고 있다.

FDA 및 전 세계 77개국에서 승인을 받은 제오민은 멀츠의 엄격한 정제 기술력과 제조 기법을 통해 내성 발생의 촉발 인자가 될 수 있는 복합단백질을 제거한 톡신 제제이다. 또한, 부형제로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Sucrose)를 사용하여 항체 형성 가능성을 낮췄다.

특히, 미용 및 치료 목적의 고용량, 단독 투여시 내성 발생으로 인한 치료 실패가 보고된 바 없다는 점에서 제오민은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안전한 보툴리눔 톡신 시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유수연 대표는 “이번 기부 캠페인은 고도의 정제 기술로 내성 위험성을 최소화한 제오민의 임상적, 사회적 가치를 되돌아보며 톡신과 백신, 각각에서 항체형성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착안됐다”며 “멀츠는 에스테틱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 제오민 국내 출시 15주년을 맞이하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매년 수많은 어린이가 전염병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 세계적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를 선도하는 멀츠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건강과 미래를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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