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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국군의무사령부와 손잡고 軍 장병 환자안전 수호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官·軍 협력 박차

▲(좌)오태윤 인증원장과 하범만 의무사령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오태윤, 이하 인증원)은 7월 24일,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하범만, 이하 의무사) 지역환자안전센터 현판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의무사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축하하고, 軍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장병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오태윤 인증원장과 하범만 의무사령관의 환담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 자리에서 두 기관장은 각 기관의 성과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서 의무사 주요 간부들을 대상으로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의 지역환자안전센터 사업 소개 및 환자안전 리더십 특강을 통해 환자안전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태윤 인증원장은 “국군의무사령부가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신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국군의무사령부가 軍 장병 환자안전 제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가자”고 밝혔다.

하범만 의무사령관은 "이번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은 군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보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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