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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DTC 유전자검사기관 공식 인증 획득    

㈜에스씨엘헬스케어(이하 SCL헬스케어)가 지난 7월 4일 보건복지부 주관 DTC(Direct-to-Consumer, 소비자 대상 직접) 유전자검사기관 공식 인증을 획득하여 소비자에게 직접 신뢰성 높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보건복지부는 검사시설, 장비, 인력, 검사항목, 홍보 및 판매 방법, 서비스 관리 계획 적절성, 외부 정도 관리 성적 등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인증 기관을 선정했으며, SCL헬스케어를 비롯한 5개 기관만이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2024년 7월 4일부터 2027년 7월 3일까지 3년간 영양, 건강 및 개인특성과 관련된 총 41개 항목에 대해 DTC 유전자검사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웰니스 항목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업 제휴 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매출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SCL 헬스케어 CB센터는 다양한 동반진단 바이오마커 분석 플랫폼의 구축, 인간 유전자 및 대사체 분석기술, 임상 시험 및 신약 개발에 필요한 필수 바이오마커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데이터를 구축하며, 국내외 연구 분야에서 Total Healthcare Provider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 등 분자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오믹스 기반 바이오마커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주목 받고 있다.

SCL그룹 이경률 회장은 “이번 DTC 유전자 검사 역량 인증 획득은 SCL헬스케어 CB센터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검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여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CL그룹은 1983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 전문 검사기관인 SCL을 비롯해 검진 전문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 (주)SCL헬스케어, SCL홀딩스, 바이오푸드랩, 아헬즈, SCL사이언스 등 헬스케어 분야 관계사를 보유한 토탈 헬스케어 그룹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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