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 '세프로틴주', 정맥혈전증 등에 급여 적정
한국다케다제약 '제줄라캡슐 100mg', 난소암에 급여 확대 적정
최근 급여 결정 신청된 (유)한국비엠에스제약의 '캄지오스캡슐2.5,5,10,15mg'이 심근병증에 재심의로 부결된 반면 한국다케다제약(주)의 '세프로틴주'이 정맥혈전증 등에 급여 적정하다고 평가받았다.
또 위험분담제 약제 중 한국다케다제약(주) '제줄라캡슐 100mg'이 난소암에 급여 확대가 적정하다고 의결됐다.
심평원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14일 이런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급여결정신청 약제의 요양급여 적정성 심의결과에 따르면 한국다케다제약(주) '세프로틴주'(사람단백질씨)는 '선천성 단백질 C 결핍증 환자의 정맥혈전증 및 전격자색반병에 급여적용이 적정하다는 의결됐다. (유)한국비엠에스제약 '캄지오스캡슐2.5,5,10,15mg'은 '증상성 폐색성 비대성 심근병증'에 재심의 의결됐다.
위험분담계약 약제의 사용범위 확대 적정성 심의결과에 따르면 한국다케다제약(주) '제줄라캡슐 100mg' 난소암에 급여범위 확대의 적정성이 있다고 의결했다.
약평위는 "해당 약제의 세부 급여범위 및 기준품목 등의 변동사항, 결정신청한 품목의 허가사항 변경 및 허가취하(취소) 등이 발생하는 경우 최종 평가결과는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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