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톱 무좀약 '로세릴 네일라카'와 탈모약 '엘-크라넬'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확대
양사 간 긴밀한 협력 통한 제품 성장 동력 확보 및 시너지 효과 기대
▲15일 갈더마코리아-JW신약 MOU 체결 협약식. (좌)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 (우) JW신약 김용관 대표 |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JW신약㈜(대표이사 김용관)과 조갑진균약 '로세릴 네일라카'와 안드로젠탈모증약 '엘-크라넬'의 국내 판매 및 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JW신약은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네일라카와 엘-크라넬® 제품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게 됐다.
로세릴 네일라카는 갈더마코리아가 1999년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무좀(조갑진균증) 국소 치료제다. 로세릴 네일라카는 손발톱에 직접 도포하는 매니큐어형 외용제로 감염 부위에 신속하게 침투 가능하며 손발톱 무좀 원인균에 광범위한 항진균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주 1~2회 사용만으로도 최소 7일 이상 효과가 지속된다.
엘-크라넬은 남녀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는 안드로젠 탈모 치료제다. 엘-크라넬은 탈모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 물질로 알려진 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3중으로 억제해 모발 손실을 최소화시킨다. 두피에 사용해도 끈적임이 없고, 어플리케이터로 두피에 쉽게 도포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갈더마코리아 김연희 대표는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갈더마코리아의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 제품이 JW신약의 우수한 영업 마케팅 역량과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로세릴 네일라카와 엘-크라넬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JW신약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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