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노피 아벤티스코리아 '크렉산주' 등 에녹사파린나트륨 제제 4품목의 이상반응은 혈전증을 동반한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으로 장기 경색, 하지허혈,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됐다.
식약처는 이같은 '에녹사파린' 성분제제의 美FDA 안전성 정보와 관련 허가사항 변경지시할 계획이며 이를 23일까지 사전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녹사파린 성분제제 허가사항 변경안에 따르면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이나 혈전증을 동반한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혈전증을 동반한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은 장기 경색, 하지허혈,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혈소판감소증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해당제품은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크렉산주(에녹사파린나트륨)', (주)유영제약 '크녹산주', 아주약품(주) '에녹산주', (주)한국비엠아이 '비엠에녹사파린주' 4품목이다.
이인선 기자 eipo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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