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감소증, 장기 경색-하지허혈-사망 초래 모니터링 경고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항응고제 '크렉산주' 등 에녹사파린나트륨 4품목에서 이상반응 '혈전증을 동반한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이 보고됐다.
이로인해 장기 경색, 하지허혈,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어 혈소판감소증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식약처는 이같은 美FDA의 '에녹사파린'성분제제 관련 안전성 정보에 대한 검토결과에 따라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으며 검토의견이 있는 경우 해당 사유 및 근거자료를 23일까지 제출해 줄것을 8일 주문했다.
에녹사파린 성분제제 허가사항 변경안에 따르면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이나 혈전증을 동반한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이 발생할 수 있다.
혈전증을 동반한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은 장기 경색, 하지허혈, 또는 사망을 초래할 수 있어 혈소판감소증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해당제품은 (주)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크렉산주', (주)유영제약 '크녹산주', 아주약품(주) '에녹산주', (주)한국비엠아이 '비엠에녹사파린주' 4품목이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저작권자 © 데일리메디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