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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신씨, 통례적 사례 아닌 체형...의사 추정 사실 벗어나
공개검증 결과에 대한 전의총 대표의 입장

전의총이 최근 전문가단체의 의학적 소견을 밝힌데 대해 "박주신씨가 조속히 공개검증으로 의혹을 해소시켜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22일 입장을 밝혔다.

전의총은 이날 강용석 의원이 공개한 MRI의 주인공에 대해 "'척추체 곳곳에서 관찰되는 퇴행성 변화와 다량의 피하지방량을 들어 마른 체형의 20대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사들의 의견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그러나 공개적인 MRI 재촬영을 통해 박주신씨가 통례적 사례에서 벗어난 체형을 가진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의사들의 추정은 사실에서 벗어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의총이 "전문가의 소견을 밝힌 목적이 논란을 부추기고자함이 아니라 논란을 종식시키자는데 있던 만큼, 그 목적이 충족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박주신씨의 공개검증절차에 응하고 결과를 밝힘으로써 이와 관련된 모든 논란이 종식되기를 희망한다는 바람도 밝혔다.

한정렬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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