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7년간 육아용품 상자 제작하여 총 2만 2771가구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1일 전국의 저소득 영유아 보육가정을 위해 바디로션, 가제수건, 베개 등을 담은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 3000가구에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육아용품 상자는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가제수건, 베개와 같이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상자로,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안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전국 취약계층 22,771가구에 육아용품을 지원해왔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보호시설 입소 아이들의 첫 걸음부터 자립까지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중심으로 사랑과 관심,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건강‧교육‧문화 등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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