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세정제 및 살균·표백제 등 생활필수품 전달
▲(왼쪽부터)대한적십자사 김용상 사무처장, 유한크로락스 박종현 공동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유한크로락스 민경대 경영지원팀장 |
▲(좌측부터)유한크로락스 민경대 경영지원팀장, 유한크로락스 김광호 공동대표이사, 굿윌스토어 박정열 원장, 굿윌스토어 기획팀장 김현중 |
유한크로락스(대표 박종현, 김광호)가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7000여만원 상당의 자사 물품을 지원했다.
지난 7월 장마기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취약계층에게 집중되면서 수재민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장마가 끝난 뒤 바로 찾아온 무더위는 신체적 무기력감은 물론 악취, 실내 곰팡이, 해충의 번식 등 위생상태의 불량으로 인한 각종 질병을 야기하기 쉽다.
유한크로락스는 수해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가정용 세정제와 살균ㆍ표백제인 유한락스 등 생활 필수품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8월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리필형과 유한락스 멀티액션, 유한락스 400ml등 약 1억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되었다. 추가로 8월 13일은 굿윌스토어 도봉점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리필형 제품 7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유한크로락스 측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깨끗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기업이념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크로락스는 유한양행과 미국의 크로락스가 합작하여 1976년에 설립되었으며 유한락스와 펑크린, 유한젠 등 다양한 위생, 세정 및 세탁 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인선 기자 dailymedipharm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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