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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2024년 공공보건의료 관리부장 포럼'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6월 27일(목)과 28일(금) 전국 공공의료기관 관리부장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보건의료 관리부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 및 기획 파트 관리자로서 정부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병원 경영 정상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관리부장 포럼에는 국립대병원, 국립병원, 지방의료원 및 서울시립병원 등 전국 공공의료기관 21개소의 관리부장들이 참석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의료개혁 추진 방향 ▲관리부장이 알아야할 전략적 인적자원 관리 ▲구성원을 동기부여 하는 코칭 리더십 스킬 ▲병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관리부장의 역할 모색하기 ▲존경받는 병원의 필수조건, ESG 경영전략 탐색하기 ▲2024년 노사관계 이슈와 공공병원 인사노무전략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보건복지부 김지연 공공의료과장이 교육에 참석하여 ‘의료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강의를 직접 진행하고 교육생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공공의료 현장은 심각한 인력 부족과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과 공조가 가장 중요하기에 공공의료 발전과 도약을 위한 논의의 장을 자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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