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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 제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31명) 위촉

6개 단체 추천, 권역별 의료 질 향상 현장 전문가 31명 구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에 ‘제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 위촉장 수여 및 질 향상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2024년도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질 향상 지원사업이란 요양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의 제공, 교육과 자문, 질 향상 활동 우수사례의 확산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하여 체계적이고 자율적인 의료 질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

제 9기 질 향상 지원사업 자문단은 지역 중심의 질 향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 등 6개 의료단체로부터 관련 전문가를 추천받아 서울‧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제주권 등 5개 권역별로 총 31명을 선정했고,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금번 회의의 목적은 질 향상 활동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의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위촉장 수여식 ▲자문단 대표 인사 및 경험 공유 ▲질 향상 지원사업 운영 계획 및 역할 안내 ▲ 현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진선 심사평가상임이사는 “인프라가 취약한 의료기관 대상의 질 향상 지원 교육 수행과 컨설팅 멘토, 네트워크 구축 등 질 향상 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질 향상 활동에 지속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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