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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조합,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 발족

바이오헬스 전주기 혁신 생선성 제고 위한 바이오헬스산업계-'AI+빅데이터' 등 ICT+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산업계 간 유기적 협력 체계 마련
바이오헬스 R&D, 임상, 제조, 공급망, 마케팅 등 분야디지털 전환(DT)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왼쪽부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태엽 팀장, 드림씨아이에스 이재범 이사, 조지숙 상무, 백유진 전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 대한의료데이터협회 김상운 이사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본부장, 대한의료데이터협회 홍용석 사무총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혜림 팀장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하 신약조합, 이사장 홍성한)은 5월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바이오헬스산업계와 AI+빅테이터를 비롯한 ICT+기술 기반 관련 산업계의 상호 공조하에 각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하고자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혁신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AI+빅데이터 협의체는 신약조합이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협력기관과의 업무 제휴를 통한 전주기 혁신 지원 인프라 플랫폼 구축 사업 중 하나인 ‘AI+빅데이터 활용 혁신 신약개발 지원 플랫폼’.

협의체는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전주기 혁신 생산성을 제고하고 바이오헬스 R&D, 임상, 제조, 공급망, 마케팅 등 분야 디지털 전환(DT) 선제적 대응 체계 마련 및 제약·바이오산업계의 맞춤형 진단·치료, 예방, 전주기 헬스케어 서비스 등 토탈 헬스케어 사업 다각화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수행하고자 설립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바이오헬스산업계 및 AI/빅데이터 등 ICT+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산업계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및 R&D, 제조 혁신 등 전주기 바이오 헬스 혁신 공조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협의체 참여기관 간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사업 추진 등) △바이오헬스산업과 디지털 플랫폼 기술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전문가 양성 △ AI+빅데이터 활용 바이오헬스 관련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 컨퍼런스, 포럼 등 운영 △ AI+빅데이터 관련 국책 연구개발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AI+빅데이터 협의체 발족식에는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본부장, 정혜림 팀장, 이태엽 팀장, 대한의료데이터협회 김상운 이사장, 홍용석 사무총장, 파미노젠 김영훈 대표, 드림씨아이에스 백유진 전무, 조지숙 상무, 이재범 이사가 참여했으며, 향후 바이오헬스 산·학·연·벤처·스타트업기업·기관과 AI+빅데이터 등 ICT+기술 기반 디지털 플랫폼 관련 기업·기관을 중심으로 협의체를 확대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은 “최근 AI+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약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AI 신약 개발 시장 규모는 매년 45.7%씩 성장해 2027년 40억 350만 달러(한화 약5조원)에 이를 전망"이라며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 본부장은 "이번 AI+빅데이터 협의체 출범을 통해 AI+빅데이터 등 ICT+기술 기반 관련 산업계와 바이오헬스산업계 간 유기적 협력 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R&D, 임상, 제조, 공급망, 마케팅 등 바이오헬스 전주기 혁신 생산성 제고와 각 분야별 디지털전환에 있어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렬 기자  jrh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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