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이번 대회 기간동안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개선된 진단영상분야 장비 및 혁신기술을 대거 출시한다.
방사선 노출을 개선한 CT장비인 '옵티마 660(Optima 660)', 모바일 X-레이 장비 '옵티마 XR220amx (Optima XR220amx)', '환자의 누적 피폭량을 추적,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도즈 트랙(Dose Track)' 등의 장비와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2회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서는 차세대 진단영상분야를 이끌어 갈 핵심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19일 '선라이즈 심포지움'에서는 아태지역 MR 최고 연구원인 히로유키 가바사와(Hiroyuki Kabasawa) 박사가 '조영제 없이 뇌 관류영상을 촬영하는 MR 정량화 기법'에 대해 소개하며, 글로벌 CT 최고 연구원인 지앙 시에(Jiang Hsieh)박사는 방사선량을 1mSv이하로 경감시킨 GE헬스케어의 저선량 기술인 베오(Veo)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20일에는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피폭량 관리에 대한 글로벌 GE헬스케어의 접근방법'을 주제로 지앙 시에 박사가 미래의 선량관리 시스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의 이영한 교수는 '병원의 효과적인 피폭량 추적 및 관리'에 대해 세브란스 병원의 임상경험을 공유하며 환자 안전을 위한 병원 단위에서의 누적 피폭량 추적 및 관리를 위한 솔류션과 최신 지견을 발표할 계획이다.
유희정 dailymediphar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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